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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적 초등학교 당시 수업이 끝나면 항상 학교앞 문구점을 찾곤 했다.
그것은 조그만한 오락기부터 장난감 여러가지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었다.
50원짜리부터 100원, 200원, 200원짜리는 그때 당시 문구점에서는 고급 과자였다.
1992 그때 주로 즐겨 먹던 달콤한 과자 갈색 검정색 으로 작은 봉지에 포장되어 있던 과자를 마트에서 발견했다.
저 위에 사진과 같은 디자인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한데 저 과자는 맞는 것 같다.
오랫만에 본 저 과자를 보니 어렸을 떄 생각에 마트 바구니에 집어 넣었다.
총용량은 200g 들어 있는데 티비 보면서 먹다 보니 금방 먹었버렸네.. ㅎ
맛은 약간의 고소함과 약간의 코코아향이 나고 설탕물로 버물어서인지 단맛이 많이 났다.
요즘 아이들도 학교앞에서 아직 이런 제품들을 파는지는 잘 모르겠다.
성인이 되고 나서 초등학교 앞에서 뭘 사본적이 없어서다.
예전 과자는 작은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손에 묻히지 않고 입에 털어 넣곤 했는데 오랫만에 옛날과자를 먹어보니
단맛만 나는 과자를 그땐 참 맛있게 먹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다들 고급진 것들로 아이들이 먹다보니 이런맛을 알지는 모르겠다.
예전에 제일 좋아하는 밭두렁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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