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 101번 발생

전북에서 101번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96번 환자 이후로는 지역감염이 아닌 네팔과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해외유입으로 바로 자가격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101번 확진자는 화장품 방문판매업자여서 정확한 접촉자 선별이 어렵다고 합니다.

보건당국인 9월3일 목요일부터 오늘 9월14일까지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나 해당 방문판매업자와 접촉하신분들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는걸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해당사진은 확진자와 무관합니다

화장품 방문판매업 여성(59)이 최근 증상이 나타난 후 오늘 9월14일 오후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음압병실로 옮겨서 격리 중인 상태입니다.

확진자의 남편도 바로 자가격리가 이루워졌다고 합니다.

방문판매의 특성상 고객들을 찾아가서 제품을 설명하거나 제품전달이 이루어지면서 사람들과 접촉하는일이 

기관이나 특정장소가 아닌 고객의 자가에서도 접촉이 이루어지기에 얼마나 추가 감염자가 나올지 걱정입니다.

현재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는 공개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전주는 전북에서 확진자가 제일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가 38명, 군산 21명, 익산 10명, 김제 3명, 고창 2명, 정읍·완주·장수·무주 1명, 기타 20명입니다.
남원,진안,순창,부안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더이상의 지역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