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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코로나전북현황

전북 코로나 102번 ~ 106번 5명 추가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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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총 5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02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9월7일 ~ 9월12일까지 6일동안 서울을 방문했으며,

9월13일에는 친구들과 당구장과 호프집을 갔다고 합니다.

확진자의 카드내역과 휴대폰위치추적, 주의 CCTV로 추가적인 경로를 파악중입니다.

군산의료원에 입원중 입니다.

 

103번에서 106번 확진자는 9월14일에 발생한 101번확진자 (화장품방문판매업)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남성1명(103번) , 여성3명인데(104,105,106) 104번으로 분류된 확진자가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났습니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과장은 "해당 결혼상담소는 미신고된 업체였고 동네에서 사랑방 역활을 해왔다"

사무실은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03번 확진자 (50대 남성. 익산)는 지난 9월3일, 5일, 8일에 전주 소재 101번 확진자의 화장품 방판 사무실 방문.

9월 9일과 11일, 14일에는 104번 확진자(60대 여성. 익산)가 운영하는 결혼상담소를 찾았다.

9월14일 오후에는 완주 소재 모 회사의 투자 설명회에도 참석

9월12일부터 몸살 등의 증상이 발현되 14일밤 11시 101번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되어 검사 실시했고

9월15일 밤 9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4번 확진자(결혼상담소 운영) 9월 8일 101번 확진자의 사무실을 방문.

9월13일에는 익산시 마동의 한 전당포에도 들렀다.

 

105번 확진자(50대여성.익산)는 101번확진자와 직접 접촉은 아직 파악되지 않지만 

9월14일 104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전당포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됨.

 

106번 확진자(50대여성.익산)는 9월 8일 101번확진자의 전주 방판 사무실에 갔고,

9월14일에는 104번 확진자의 결혼상담소와 전당포 사무실도 방문.

 

보건당국 관계자는 방판, 결혼상담소 사무실 모두 업무 성격보다 사랑방 개념의 모임 장소로 활용됐던 것 같다며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방역수칙 홍보에도 불구하고 실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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