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칼국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중화산동 칼국수잘하는집 청담칼막소 우중충한 날씨의 11월 어느날 직원끼리 직장밥을 먹지 않고 시원한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한동안 코로나로 손님이 없어 점심장사는 안하시다가 최근에 다시 점심영업을 하셨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비올것같은 날에는 칼국수 먹어줘야지~ 예전에는 담백한맛의 닭칼국수도 있었는데 이제는 해물칼국수만 하는 것 같다. 자연산 복어와 싱싱한 해물, 야채등 천연재료가 어울어진 건강육수라고 한다. 반찬은 먹을만큼 각자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다. 예전에는 겉절이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그게 없어졌다... 닭칼국수는 없어져도 되는데 이건 좀.. 겉절이 먹고싶어요 사장님 ㅠ.ㅠ 해물칼국수 3인분을 주문했다. 바지락이랑 새우가 많이 들어 있었고 면빨은 쫄깃했다. 귾어오르는 향기가 맑고 구수했다. 우중충한 날씨에는 뜨끈한 칼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