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코로나 150번확진자 발생

전북코로나 150번확진자 발생

 

2020년 10월11일 일요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북코로나 150번 전주 53번재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전주에 거주하는 20대남성으로 추석연휴에 고향인 경기도 안양 9월22일부터 10월05일까지 머물렀다. (14박 15일)

 

본가인 안양에는 부모님과 형이 있다고 하며, 오랜시간 안양에서 머문 만큼 가족또한 걸렸을 확률이 높다.

 

전북150번확진자는

10월 5일 (월) 15시에 전주에 도착해 코인세탁방과 마트를 방문했다.

10월 6일 (화) 오전 10시 약국을 방문했고, 17:30 ~ 22:00 시에는 식당(소몽) 에서 아르바이트.

10월 7일 (수) 16:00 ~ 17:00 학교방문 (5명접촉)

10월 8일 (목) 17:00 ~ 21:40 식당방문(신작로옆양옥집), 21:40 ~ 24:00 식당방문 

10월 9일 (금) 17:30 ~ 22:00 식당아르바이트 (소몽)

10월10일 (토) 17:30 전주시 보건소 선발진료소에서 검사 실시

10월11일 (일) 03:00 코로나 양성판정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수도권에서 오래 머물다가 전주로 오게 된 케이스.

다른곳을 방문할때마다 마스크 착용은 하였다고 하지만 10월5일 월요일부터 증상발현이 있었을 때 

빨리 진료소를 가지 않은것이 걱정이다.

150번 확진자는 전북도병원으로 입원할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안양에서 머물렀던 만큼

9월19일부터 10월11일까지 핸드폰 카드내역을 확인해 동선파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