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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한국축구국가대표 황희찬선수 코로나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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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국가대표 황희찬선수 코로나양성판정!!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0년11월17일(화) 카타르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국가대표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카타르전 경기직후 실시한 4차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스태프한명도 양성판정이 나와 12일 선수단에서 첫 확진자 7명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 선수 7명, 스태프 3명 확진됨.

 

지금까지 확진자 선수들을 살펴보면, 1차로 4명의 선수가 멕시코전에 양성판정 받음

 

1. 조현우(울산현대.골키퍼)

2. 권창훈(SC 프라이부르크.미드필더)

3. 이동준(부산아이파크.공격수)

4. 황인범(루빈카잔.미드필더)

위 4명의 선수는 친선경기전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5. 김문환(부산아이파크.수비수)

6. 나상호(성남일화.미드필더)

 

7. 황희찬(라이프치히.공격수)

황희찬 선수는 카타르전 직후 4차 검사후 독일공항으로 도착했을 때, 확진소식을 접하고 의료진 방역차량을 통해

자가격리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번 축구국가대표선수와 스태프를 포함해 현재 11월19일 새볔을 기점으로 총 10명인데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올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가 카타르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여러선수들과 세레머니도 하며 가깝게 접촉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에서 보내준 전세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해서 다시 코로나 검사를 실시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국내선수들은 오스트리아에서 자가격리를 끝나고 돌아올 계획이며

남아있는 선수들과 스태프는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일 똑바로 안할래?

이번 국가대표소집과 친선경기 일정을 잡은 대한축구협회에 쓴소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하루에 코로나확진자가 1만명이 나오는 오스트리아에서 일정을 잡아 훈련소와 숙소등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 선수단과 스태프들을 노출시킴으로써 선수들의 현 소속팀이나 국가적으로 큰 손해를 끼쳤다고 봅니다.

이번 축구국가대표선수들의 감염경로는 정확히 알수 없는 깜깜이로 파악되고 있다.

부디 제발 추가적인 확진자 없이 국가대표선수단이 무사히 귀국할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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