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185명 집단감염 !!! (20.12.20)

서울동부구치소 185명 집단감염 !!!

이명박 전대통령이 수감중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5명이 발생했습니다.

전수조사를 받은 인원중  직원 425명과 수용자 2419명 가운데 직원확진자1명 수용자 18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수조사결과 이명박 전대통령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 동부구치소는 지난 화요일에도 14명의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주로 발생한 곳은 구치소 5개동 중 신입수용동에서 나왔습니다.

구치소에 들어가면 2주간 격리한 뒤 코로나 음성이 나오면 기존 수용동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인데

신입 수용동에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해 대규모 집단 간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부구치소 확진자 일부가 서울 북부지방법원에 법정 출석한 것이 확인되어 접촉자를 조사 중입니다.

확진자중 일부가 12월 14일부터 18일사이에 법원 형사 법정 301호, 302호, 501호에 출석했고,

이중 301호와 302호 15~18일에만 확진자가 다녀갔다.

위 사건재판과 관련하여 접촉한 사람들에게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가 보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