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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과자

롯데 치토스 후라이드&양념치킨맛 (체인징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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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치토스 후라이드&양념치킨맛 (체인징스프)

 

맥주생각이 날때 편의점을 들르면 과자 치토스는 2+1 행사를 항상 하고 옛추억이 담긴 과자라 자주 애용했다.

근데 왠걸 당연히 오리온 치토스 인줄 알았는데 롯데상표가 박혀 있었다.

분명히 내가 어렷을적 먹건 치토스는 오리온인데 왜 롯데지 하는 궁금증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초등학생때도 치토스가 외국 과자라는것은 알았다.

이름은 몰랐지만 우리나라 제과기업과 제휴해서 런칭해서 들어왔다는건 코흘리개이 나도 알던 사실이다.

나무위키를 보니 1988년 미국의 프리토레이회사와 합작해 처음 선보였나보다.

딱지치지세대를 넘어 따조치기 시대를 경험해보신분들은 치토스 많이 드셔보셨을꺼다. 

따조치기를 꽤 잘해서 박스로 들고 다니면서 동네 친구들 따조 따는 맛으로 살았는데 참 추억돈다.

 

2004년 오리온이 프리토레이와 결별하면서 치토스가 한동안 나오질 않았는데

2006년 롯데와 다시 합작해 나왔던 모양이다.

슈퍼에 가니 처음보는 후라이드 양념치킨맛이 있길래 사보았다.

 

기재되어 있는 표기를 잘보기 위해서 내용물을 다 먹고 사진을 찍었다.

이과자는 특이하게 소스를 뿌려서 후라이드 양념 반반 치킨을 먹는듯한 기분을 낼수 있는 과자였다.

 

자기 기호에 맞게  후라이드치킨  먹듯이 소스없이도 먹다가 양념소스를 뿌려 먹어도 되는 방법이다.

 

이렇게 좀 먹다가 소스를 뿌려서 먹으니 한봉지에서 두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소스 향이 강해서 약간만 뿌려 먹어도 좋을듯 하다.

요근래 치킨맛 과자가 많이 출시되는 추세다.

집에서 혼술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을거라 본다.

30대에게는 추억의 과자 치토스 새로운 맛이 나오니 지금은 나오지 않는 예전 치토스들이 생각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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