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기
2021년 03월 04일 목요일경 내가 일하는 병원으로 백신이 도착했다.
우선 병원 의료진들 부터 접종을 하기로 논의 되었으며 구체적인 일정을 모른체 주말을 맞이했다.
3월6일 토요일은 쉬는 조였기에 김제집에 갔었는데 오전 11시가 넘어서 전화가 왔다.
백신한명분량이 남아서 올수 있으면 병원으로 오라는 연락이었다.
12시 30분에 퇴근들을 하시기 때문에 난 11시에 아점과 목욕을 빠르게 진행후 김제에서 전주까지 30분에 돌파했다.
데스크에 가서 문진표를 받고 작성후 원장님과 접종전 상담 후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은 왼쪽 팔에 맞았다. 나는 힘을 뺴고 편안한 심신의 상태로 앉아서 주사 맞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과장님께서 팔에 힘을 빼라고 말씀하셨다. 난 온몸의 긴장을 풀고 힘을 빼고 있었는데 말이다.
내 썽난 팔근육을 보고 힘이 들어갔다고 생각 하셨는지 간호과장님도 참~
백신주사가 아프다고 들었었는데 주사 맞을 떄는 통증을 느끼지 않고 끝났다.
접종이 끝나고 2틀분의 타이레놀 처방을 받았다.
혹시나 열이 많이 나고 숨이 가쁘면 재빨리 응급실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간호과장님은 퇴근하셨다.
접종4시간 후에 먹고, 자기전에 먹고 그다지 증상은 없었지만 먹으라는데로 먹고 잠을 잤다.
3월7일 일요일 일어나보니 백신접종한 왼쪽팔이 약간 땡기는 느낌을 받았다.
다행이 열이 나거나 컨디션이 엄청 다운되는 현상은 없어서 다행이다.
지금 백신접종을하고 29시간정도 지났지만 별다른 증상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아 다행이다.
2차접종은 2달뒤인 5월에 맞는다고 한다.
화이자로 맞고 싶었는데 백신을 주는데로 맞아야 하니 조금 아쉽다.
내일 일할때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차차 백신접종률이 올라가서 11월에는 코로나에서 해방되었으면 한다.
'나의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봉토스트 성공신화 강의 리뷰 (0) | 2022.09.25 |
---|---|
페로넷 쌀벌레 화랑곡나방 퇴치 트랩 후기 (1) | 2022.06.21 |
전주페이퍼 폐지재활용장 방문 후기 (0) | 2022.02.06 |
나의 49번쨰 헌혈이야기 (210111) (0) | 2021.01.13 |
나의 48번쨰 헌혈 이야기 (1)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