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넷 쌀벌레 화랑곡나방 퇴치 트랩 후기
올해 직장을 그만 두고 지방에 있는 부모님댁으로 왔습니다.
동생과 재 방이 창고나 드레스룸으로 변화 되어 있었고 동생이 쓰던 그나마 큰방에 잡동사니가 잔뜩 있었죠.
특히 쌀을 보관하면서 쌀벌레가 엄청나게 생겼고 그곳에 방을 정리하고 잠을 청했는데
잘떄 내 주의를 쌀나방이 엄청나게 맴맴 돌며 저를 괴롭혔습니다.
흔히 쌀나방 쌀벌레라고 부르는 녀석이름이 화랑곡나방이네요.
퇴치가 힘들다고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고 쌀 속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 이녀석을 없애고자 퇴치트랩을 구입했습니다.
뿌리는 약이 아니고 호르몬향으로 쌀나방만 유인해서 끈적이로 잡는 방식이라서 구매해봤습니다.
10개에 17000원정도 가격이었고 저렴하고 후기도 좋아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개별적으로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는게 10개가 들어 있었고 특히 나방이 많이 나오는 방에 3~4개 정도 달아놓고
각 방마다 거실에다가 탁자에 놓아두거나 걸수 있는 자리에는 고리형식으로 걸어 놓았어요.
강력퇴치 크~ 믿음직한 문구에 기대감을 가지고 트랩을 지켜보았습니다.
나방들이 트랩으로 많이 꼬이더군요. 눈으로 봐도 효과가 좋은것 같았습니다.
나방이 개체수도 많고 작아서 날아다니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아서 뿌리는 약보다 트랩형이 좋은것 같네요.
보이십니까? 10개중에 제일 많이 잡힌 트랩을 사진찍어봤어요.
각방이나 길목에 설치 해놓은 트랩도 꽤 많이 잡혔더라구요.
트랩을 설치하고 쌀을 다시 담아서 나방에 재차 생기지 않게하고 1주일정도가 지나니 이제 나방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효과가 정말 좋은것 같네요.
쌀나방퇴치는 나방이 쌀에 알을 까지 못하게 쌀을 잘 밀봉해서 보관하고, 퇴치트랩으로 개체수를 줄여주면 효과적이네요.
나방이 날아다니면서 가루도 날리게 되서 기관지에 않좋고, 손으로 잡거나 때려잡으면 검은색으로 자국이 남는데
바닥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물리적인 방법보단 호르몬향으로 유인해서 잡는 이 방식이 깔끔합니다.
집이나 쌀 보관장소에 쌀나방이 많다면 사용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의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와 함께 익산 키즈카페 월드킹 리뷰 (0) | 2022.11.17 |
---|---|
석봉토스트 성공신화 강의 리뷰 (0) | 2022.09.25 |
전주페이퍼 폐지재활용장 방문 후기 (0) | 2022.02.06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기 (21.03.06) (0) | 2021.03.07 |
나의 49번쨰 헌혈이야기 (210111) (0) | 2021.01.13 |